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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불교 원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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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오사 주지 팃뜨엉탄 스님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이주민 수는 20만명에 달합니다. 원오사가 베트남 불자들의 정신적 의지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9월14일 천안 원오사가 봉행한 ‘재한 베트남 사찰 공포 및 주지 임명 법회’에서 주지로 취임한 팃뜨엉탄 스님은 “삼보의 가호와 불자들의 보시로 건립된 도량인 만큼, 원오사는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법석이자 베트남 불자들의 안식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원오사는 국내 첫 베트남사찰이다. 2015년 원오도량으로 출범한 후 서울과 천안, 충주, 부산, 광주 등 10개 지역에서 지부를 운영하며 재한 베트남불자 공동체의 토대를 구축해 온데 따른 성과다. 팃뜨엉탄 스님은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불자들을 보듬고 한국과의 불교문화 교류를 담당할 거점도량 마련을 위해 4년간 모연활동을 전개한 끝에 올 7월 한국 최초 베트남사찰 원오사의 건립불사를 마무리했다. 

원오사는 매월 정기법회를 비롯해 우란분절 등 특별법회를 봉행하고 있으며, 전통결혼식 등 행사도 열어왔다. 정기법회 참석 인원만 100여명, 특별법회의 경우 1000여명이 동참할 만큼 활성화돼 있다.

팃뜨엉탄 스님은 “한국 불교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에 베트남 전통 불교문화를 알리는 한편, 재한 베트남 불자들의 한국 적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한국불교계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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