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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봉축법요식 봉행

27명의 베트남 불자 수계법회

베트남 불교도량인 양산 해원사가 베트남 부처님 오신날(음력 4월15일)을 앞두고 봉축법요식및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경남 양산 베트남 불자들의 수행처인 해원사(주지 틱 느쩐프엉 스님)가 베트남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봉축법요식 및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5월 19일 양산 해원사 대법당에서 봉행된 이날 봉축법요식 및 수계법회에 앞서 새벽 108배, 부처님 그림 그리기, 연꽃만들기, 수계법회의 식전행사로 시작됐다.

수계법회 모습

이날 수계법회에는 27명의 베트남 불자들이 계를 수지하며 참다운 불자로 태어났다.

베트남의 부처님 오신날은 음력 4월 15일인 5월 22일이지만 많은 베트남 불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휴일인 5월 19일 봉행했다.

봉축법요식은 스님들의 입장, 꽃 공양, 관불의식 의미 설명, 주지스님 인사말, 스님께 연꽃공양, 발원문낭독, 증명법사 스님 법문, 관욕식, 베트남 가수 화의 공연, 시상, 시식, 회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원사 주지 틱 느쩐프엉스님

해원사 주지 틱 느쩐프엉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부처님을 만날 수 없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면 진정한 안락을 얻을 수 있다” 며 “행복한 마음은 언제나 평화롭다. 우리 자신이 만든 편안함이라는 깊은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증명법사 진불사 정현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탄생게는 오직 이 세상에 내 스스로 가장 내가 자기 자신이 가장 존귀하다는 뜻이다.” 며 “내 스스로가 존귀하려면 상대방 남을 존중해야 된다는 이 뜻을 깊이 새겨서 내 스스로 존귀하기 전에 상대를 존중해야 된다는 뜻이다”고 강조했다.

진불사 정현스님이 법문하고 있다

정현스님은 이어 “베트남 사찰 해원사가 대한민국에서 불자로서 생활은 말할 것도 없고 다문화 가정의 모든 삶의 쉼터로서 해원사가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며 “대한민국에서 여러분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우리 진불사 자비선원과 스님은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은정 신도대표는 “충북 원오도량을 7년정도 다니다가 해원사로 와서 해원사 대표로 봉사활동하고 있다.” 며 “한국이라는 나라에 멀리왔지만 부처님오신날을 다 함께 존경의 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봉축행사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해원사 주지 틱느쩐프엉스님, 진불사 정현스님, 틱 느한쭈엔 스님, 틱 느특응우엔 스님, 이은정 대표, 한국기업에 취업하고 있는 노동자들과 결혼이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성낙두 경남지사장>

양산 해원사 전경

출처 : 현대불교(http://www.hyunb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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