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ùa Việt Nam tại Hàn Quốc

10월 4일, 교민‧불자 500여 명
베트남 명절 ‘쭝투’ 전통문화축제

천안 원오사가 베트남 명절 ‘쭝투(중추절)’를 맞아 10월 4일 경내에서 ‘추석, 베트남의 전통 빛깔’ 행사를 개최했다.

천안 원오사(주지 띡똥탄 스님)가 베트남 명절 ‘쭝투(중추절)’를 맞아 10월 4일 경내에서 ‘추석, 베트남의 전통 빛깔’ 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 중추절은 어린이날이라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로, 원오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을 위해 전통 축제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주지 띡똥탄 스님과 천안불교사암연합회 총무국장 법연 스님(천안 태학사 주지), 천안 태국 사원 붓다라마 주지 찌라삭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 원오사 주지 띡똥탄스님.

참가자들은 직접 월병과 연등을 만들고 어린이들은 한복과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야이를 입고 등불 행렬을 진행해 축제의 흥을 더했다. 재능 경연에서는 어린이들의 노래와 춤, 시 낭송 등이 펼쳐져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띡똥탄 스님은 “오늘 이 자리가 가족과 어린이 모두에게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부모의 고향 문화를 배우고,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축사를 대독한 법연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법연 스님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타국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베트남 불자들은 자비와 지혜, 나눔과 화합의 본분을 아름답게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신심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동체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재능빛상’, ‘감동의 목소리상’, ‘고향의 선율상’ 등을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월병과 과일을 나누며 마무리됐다.

출처 : 현대불교(https://www.hyunb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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